시청률 10% 돌파…역대급 연기력·'폭주 기관차'처럼 브레이크 없는 전개로 잠 못 이루게 만드는 韓 드라마 ('멋진신세계')

(MHN 민서영 기자) 배우 장승조가 '멋진 신세계'로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지난 6일 기준 9.9%, 8회 최고시청률 기준 10.4%를 찍으며 순항 중이다. 이 중심에 최문도 역을 맡은 장승조가 있다.
SBS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서 장승조는 권력과 생존을 위해 극한으로 치닫는 핵심사업체 차일건설 사장 최문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장승조는 최문도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 단순한 악인 이상의 복잡한 심리를 극대화하며 매력적인 빌런으로 거듭났다. 최문도가 권력을 쥐고 있을 때의 통제력을 잃고 나타나는 두려움과 분노는 배우 장승조의 탁월한 연기력에 힘입어 더욱 실감나게 전달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장승조 연기 좀 살살해라", "분노 폭주 미쳤다", "흥미진진해서 잠이 안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가 만들어낸 불안한 긴장감을 가까이서 체감 중이다.
최근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민을 자아내는 악역과 달리, 장승조가 연기하는 최문도는 잔인하고 동정할 여지가 없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그의 매력은 철저하게 악의 성향을 지닌 캐릭터를 전적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이 각인되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최문도의 가면에 균열이 가며 그의 폭주가 가속화되고 있는 바, 앞으로 그가 어떤 방식으로 더욱 잔혹하게 변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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