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2회 외황강 문학상 공모전' 작가 초청 팸투어

김용태 2026. 6. 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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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제2회 외황강 문학상 공모전'과 연계해 전국 작가 25명을 대상으로 '외황강 역사 팸투어'를 개최했다.

남구는 작가들에게 외황강 일원 역사·문화적 배경을 직접 체험하게 해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 영감을 제공하고자 이번 답사 여행을 마련했다.

답사는 가리봉수대, 처용암과 세죽마을, 성암동 망향비석,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성암동 패총 등 외황강 일대 주요 역사 유적지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역 역사에 정통한 이상도 해설사와 양명학 전 울산대 교수가 동행해 각 유적지에 얽힌 숨은 이야기도 풀어냈다.

제1회 외황강 문학상 당선작을 쓴 강동수 작가도 특별 멘토로 참여했다.

남구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의 이면에 숨겨진 외황강 역사와 지역 주민 삶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회 외황강 문학상 공모전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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