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많이 들었네…장도연, 퇴소 앞두고 '눈물 펑펑'→못 참고 자리 이탈까지 ('구기동 프렌즈')

[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구기동 프렌즈'의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눈물을 보인다.
12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tvN '구기동 프렌즈' 최종회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하 '동사친')과 절친들이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측 불가한 '마육대'부터 눈물의 작별 현장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운동회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던 장근석은 이날 '동사친' 멤버들과 절친들이 함께하는 '마육대'를 통해 오랜 로망을 실현한다. 참가자들은 이다희 팀과 경수진 팀으로 나뉘어 돼지고기 등 다양한 상품을 걸고 레트로 게임 대결에 나선다. 특히 승부욕 강한 이다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게임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도 벌어진다. 이다희 팀의 남성 멤버와 경수진 팀의 여성 멤버가 갑작스럽게 입을 맞추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며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과연 현장을 발칵 뒤집은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장도연의 특별한 도전도 이어진다. 평소 '요알못'으로 잘 알려진 그는 그동안 식사를 책임져준 멤버들을 위해 직접 호텔식 조식 만들기에 나선다. 그러나 멤버들이 기상하기 전까지 요리를 마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낯선 주방 풍경을 본 멤버들 역시 불안한 시선을 보낸다. 과연 장도연 표 조식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구기동 하우스를 떠나게 된 여섯 멤버는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진솔한 소감을 나눈다. 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줬던 장도연은 끝내 눈물을 보이며 자리를 잠시 떠나고, 한 식구처럼 가까워진 멤버들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웃음과 추억으로 가득했던 동거 생활의 마지막 순간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tvN '구기동 프렌즈' 최종회는 12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1985년생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후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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