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TBC, 월드컵 한국전 3경기 총 185억 광고 완판
KBS도 한국 vs 체코 첫 경기 60억 광고 완판했다고 알려
[미디어오늘 박서연, 정철운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한국전 3경기를 두고 총 185억 원 광고를 판매했다. JTBC 재판매로 공동중계권을 확보한 KBS는 한국과 체코 경기에 약 60억 원 규모의 광고를 완판했다.
12일 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JTBC는 32강을 가기 위한 48강 조별리그 대한민국 vs 체코, 대한민국 vs 멕시코, 대한민국 vs 남아프리카공화국 3경기에 총 185억 원의 광고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JTBC 관계자는 12일 미디어오늘에 “185억 원에 광고를 판매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KBS 역시 대한민국과 체코의 첫 경기 광고에 약 60억 원 규모의 광고가 완판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광고 판매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체코전 광고를 약 60억 원 규모로 완판했으며, 총 34억 원 규모의 가상광고도 조기 완판했다”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KBS도 첫 경기에 60억 원을 팔았으므로, 한국전 3경기에 총 180억 원 광고를 판매한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앞서 3월23일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 협상 관련 입장문>을 내고 “대회가 80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23일)까지 아직 (지상파 3사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며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료를 1억2500만 달러(한화 약 1900억 원)에 샀다고 밝혔다.
이후 4월20일 JTBC와 KBS가 오는 11일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중계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제안한 140억 원의 재판매 중계권료를 KBS가 수용했다. 그러나 JTBC와 협상하던 MBC와 SBS와는 협상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부터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생겼다. 경기 22분 후 3분 휴식하고 다시 22분 경기를 진행한다. 3분의 휴식 동안 방송사들은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광고를 추가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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