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 상륙…성수동서 만나는 토이 스토리 세계관

|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 마련된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Papa John's Pizza Planet)' 팝업스토어에는 개장 시간 전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은 영화 속 상징적인 공간인 '피자 플래닛'을 현실로 구현한 체험형 공간이다.
12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로봇 오브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치 비밀 우주기지에 들어서는 듯한 연출이 시선을 끌었다. 내부는 우주를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곳곳에 우디, 버즈 라이트이어, 제시 등 대표 캐릭터들과 신작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 '릴리패드'가 배치돼 영화 속 세계관을 구현했다.

팝업 공간은 전반적으로 레트로 감성의 우주 아케이드 분위기로 꾸며졌다. 곳곳에는 영화 장면을 연상시키는 소품과 그래픽이 배치돼 마치 토이 스토리 속 공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두더지 게임 등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방문객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한쪽에는 피자 모양 포스트잇에 응원 메시지나 감상평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벽면을 가득 채운 메시지들은 팝업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됐다.
포토존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버즈 라이트이어를 비롯한 캐릭터 조형물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공간 연출 덕분에 관람객들은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영화 개봉을 앞둔 시점인 만큼 곳곳에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팝업의 또 다른 매력은 파파존스 피자를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야외 피자 트럭존에서는 '우주 특공대원 버즈 피자', '야호! 신나는 보안관 제시 피자', '영원한 파트너 우디 피자' 등 토이 스토리 테마 한정 메뉴가 제공됐다. 갓 구운 피자를 맛보며 다양한 체험 공간을 둘러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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