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코 2-1 격파 ‘이 기세 멕시코전까지’ [포토]
조성운 기자 2026. 6. 12. 14:07
[동아닷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두 대회 연속 월드컵 원정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년 이후 16년 만에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2분 황인범과 후반 35분 오현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스로인 상황에서 크레이치의 헤더에 선제 실점했다. 체코의 블라디미르 초우팔이 던진 스로인 작전에 허무한 선제 실점을 한 것.
하지만 한국은 8분 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한국은 후반 35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잘라 먹으며 체코의 골문을 갈랐다. 한국이 선제 실점한 뒤 2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앞서나간 것.
이후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6분까지 체코의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에 한국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1로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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