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이학주, 신하균·허성태와 공조 케미…입체적 캐릭터 완성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마공복 役…허성태 오른팔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학주가 '오십프로'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학주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극본 장원섭, 연출 한동화)에서 강범룡(허성태 분)의 오른팔 마공복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마공복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살아가지만 평범한 겉모습 뒤 범상치 않은 능력을 숨긴 인물이다.
극 중 마공복은 10년 동안 정호명(신하균 분)의 행적을 추적하며 쌓아온 정보력과 집요함, 예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사건의 흐름 속 핵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강범룡과 정호명 사이를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중간자로 활약하고 있다. 강범룡에게는 "다시 한번 형님의 리즈 시절을 보고 싶다"는 진심을 전해 그의 마음을 움직였고 적대 관계였던 정호명과도 손을 맞잡으며 예상 밖 공조를 이끌어내고 있다.
함께할 수 없을 것 같던 인물들을 잇는 연결 고리 역할 역시 눈길을 끈다. 형님들 사이를 오가며 보여주는 마공복의 유연한 관계성과 의외의 케미는 극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학주는 마공복을 통해 액션과 코믹, 진중한 감정선까지 자연스럽게 오가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뜨거운 의리부터 능청스러운 면모까지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이학주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부부의 세계' '연인'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학주가 출연 중인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한때 이름을 날렸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이학주 등이 출연한다. 총 12부작으로 현재 6회까지 방송됐다.
'오십프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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