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안 저지대 15∼19일 조위 상승…"침수 위험"

조근영 2026. 6. 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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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경계 구역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 앞바다 수위가 오는 15∼19일 높아질 것으로 보여 지방자치단체가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국립해양조사원은 이 기간 해조위가 최고 5.16m(17일 기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빗물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 주요 침수 방지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해안 저지대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조위 상승 시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상 및 조위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조석표상 바닷물 수위가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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