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확장 돕는다

강영운 기자(penkang@mk.co.kr) 2026. 6. 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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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과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 업무협약. [사진출처=네이버]
네이버가 크래프톤과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사업 확장에 나선다.

네이버는 12일 크래프톤과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사업 확장을 돕는다. 양사는 IP(지적재산)·플랫폼·커뮤니티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협력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치지직’ 내에서 배틀그라운드와 관련한 일부 e스포츠 콘텐츠는 독점 으로 성공개 될 예정이다. 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네이버와 크래프톤의 협업은 본격적인 협업은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6 인 서울’부터 시작된다. 오는 19일에는 치지직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독점 콘텐츠가 송출되며, 그랜드 파이널 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는 대회 현장에 치지직 스트리밍 부스가 마련된다.

네이버는 향후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용 크래프톤 e스포츠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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