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윈터, 월드컵 공식 SNS 떴다…태극기 앞 '붉은 악마' 변신

김하영 기자 2026. 6. 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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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월드컵 경기장 SNS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 공식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현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 공식 SNS 계정에는 카리나와 윈터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카리나와 윈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들은 멕시코와 형제야" "아름다운 두 미녀" "카리나와 윈터가 승리요정에 등극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카리나가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 윈터 및 카리나 소셜미디어

앞서 카리나와 윈터는 각자의 SNS를 통해 경기장 방문 인증샷과 영상을 공개하며 대표팀 응원에 나선 바 있다. 윈터는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모습과 함께 경기장을 바라보며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고, 카리나 역시 "선수님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 사진 및 영상을 공개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두 사람의 응원은 경기 결과와 맞물리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대표팀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2분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35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오현규(베식타시)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 값진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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