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실외 골프연습장서 60대 도색 근로자 사망…노동부 조사 나서

신진욱 기자 2026. 6. 12.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의 한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철탑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15분께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도색 공사 용역근로자 A씨(60대)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골프연습장 철탑 상부에서 작업용 안전바 등으로 사용되던 흰색 밧줄 3개를 제거하기 위해 기둥 꼭대기에 올라가 작업을 벌이던 중 약 40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m 높이 철탑 구조물 꼭대기 부근서 도색 작업 중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숨져
경찰 로고. 연합뉴스


고양시의 한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철탑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15분께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도색 공사 용역근로자 A씨(60대)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골프연습장 철탑 상부에서 작업용 안전바 등으로 사용되던 흰색 밧줄 3개를 제거하기 위해 기둥 꼭대기에 올라가 작업을 벌이던 중 약 40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10분 만인 오전 9시25분께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은 현장에 출동해 합동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 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업 당시 추락 방지용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손종욱 기자 handbell@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