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거리 응원 ‘열기’…이 시각 광화문광장
[앵커]
지금 이 시각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체코 대표팀과 북중미 월드컵 A조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요.
광화문 광장에서는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단체 응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지 기자, 현장 시민들 지금 얼마나 모여있습니까?
[기자]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광화문 광장은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열기로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머리 위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지만 시민들은 함께 응원가를 부르고 환호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KT 광화문빌딩에 설치된 벽면 미디어월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데요,
경기 내내 함성과 탄식이 교차하는 등 시민들도 선수들과 한 마음이 되어 경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펼치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첫 경기인만큼 시민들도 한껏 부푼 모습입니다.
단체 응원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송기명·류도영/인천광역시 : "여기 오니까 북도 치고 애국가도 들리고 심장이 뜨거워지는 느낌입니다. 저희 응원 오신 분들도 많으니까 꼭 힘 받아서 화이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앵커]
인파가 몰려서 안전 관리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현장 안전 문제는 잘 관리가 되고 있나요?
[기자]
네, 한낮 무더위 속에서 응원이 펼쳐지는 만큼 주최 측과 관계 당국 모두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분위기입니다.
경찰은 이번 행사에 최대 6천 명이 몰릴 걸로 예상했는데요.
광화문 인근 직장인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이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기동대와 특공대 등 260명을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주최 측도 현장에 안전관리 요원 190명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응원 시간이 한낮인 만큼, 현장에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온열 환자 쉼터도 상시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KBS 뉴스 이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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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지 기자 (underst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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