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월드컵 데뷔골…체코전 후반 22분 1-1
문예빈 AX콘텐츠랩 기자 2026. 6. 12. 12:37
월드컵 5번째 본선 중 첫 득점
후반 14분 실점 후 7분 만 만회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후반부에서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후반 14분 실점 후 7분 만 만회

황인범(페예노르트)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자신의 월드컵 첫 골을 터뜨리며 한국에 귀중한 동점골을 안겼다.
황인범은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대1로 뒤진 후반 22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체코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초우팔의 롱 스로인이 페널티지역으로 향했고, 크레이치가 높게 뛰어올라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체코의 이날 경기 첫 유효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한국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실점 6분 만에 황인범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황인범은 전진 패스를 받은 뒤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했고, 골문을 비우고 나온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한 뒤 오른발 칩샷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황인범의 A매치 통산 7호골이자 월드컵 무대 데뷔골이다. 그는 월드컵 5경기 만에 첫 득점을 신고하며 한국의 추격을 이끌었다.
문예빈 AX콘텐츠랩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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