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인' 허경환, '30년 이경규 찐무사' 이윤석에 감탄…"나의 길이 보여" ('놀뭐')

정대진 2026. 6. 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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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예능계의 전설적인 보필러 이윤석을 만나 진정한 호위무사로 거듭나기 위한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6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자신의 영원한 단짝이자 오른팔인 이윤석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경규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온 이윤석의 등장은 현장에 있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현장에서 이윤석의 활약을 가장 인상 깊게 지켜본 인물은 평소 유재석의 '허위무사'를 자처하던 허경환이다. 허경환은 대선배 이윤석의 몸짓과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지한 태도로 관찰에 몰두한다. 이윤석은 오랜 세월 다져진 내공을 바탕으로 이경규의 어떤 발언이나 돌발 행동도 막힘없이 받아치며 독보적인 충성심을 증명한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경규는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이윤석을 향해 "나의 보약 같은 후배"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한다. 동료 출연자인 하하와 주우재 역시 "이윤석의 온 신경이 이경규 형님 쪽으로 가 있다"며 그의 남다른 몰입도와 배려심에 혀를 내두른다.

롤모델의 완벽한 보필 능력을 실시간으로 목격한 허경환은 큰 자극을 받는다. 허경환은 이윤석이 활약할 때마다 고개를 숙이며 "난 아직 부족하다 부족해!", "나의 길이 보인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낸다. 후배의 열정적인 학습 태도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유재석은 "경환아 많이 배우거라"라는 말로 따뜻한 격려를 건넨다.

이윤석이 오랜 시간 동안 일인자의 곁을 지키며 축적한 처세술과 호위무사로서 생존하는 비결은 방송을 통해 구체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재석의 가짜 호위무사라는 오명을 벗고 진짜 심복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허경환의 치열한 각성 과정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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