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후원 1억 돌파…임영웅 팬덤, 616 기념 전국 기부 행렬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6. 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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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덤, 616 기념 전국 기부 행렬
진정 경이롭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생일(6월 16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팬클럽 영웅시대에 따르면 광주 지역 팬 모임 ‘영웅시대 광전별빛방’은 지난 10일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총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 가운데 100만 원은 기저귀 등 영유아 필수 생필품 구입에 사용되며, 나머지 100만 원은 보호소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사랑의 건축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해당 팬클럽은 지난 2023년부터 같은 보호소와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충남 지역 팬들도 생일 기념 나눔에 동참했다. ‘천안·아산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상징하는 616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지역 복지시설인 구세군아름드리와 천안새소망의집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천안·아산 지역 팬 74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시설 내 아동과 모자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도 뜻깊은 선행이 이어졌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10일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를 찾아 제57회차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500만 원의 특별 후원금을 전달하고, 직접 갈비탕을 끓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한편 찹쌀도너츠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6년간 매달 정기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 기부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1억737만45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임영웅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임영웅 팬덤은 매년 생일과 데뷔일 등을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선행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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