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포천 팬클럽 '카페 웅이나무' 끝없는 선행
정재훈 2026. 6. 12. 10:43
소흘읍 한부모가정 위해 라면 50박스 기부
카페 웅이나무 회원들.(사진=포천시)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수 임영웅의 포천지역 팬클럽인 ‘카페 웅이나무’가 지역사회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카페 웅이나무는 지난 11일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한부모가정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가수 임영웅의 뜻에 동참하고자 회원 7명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소흘읍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기부한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카페 웅이나무는 지난 2021년부터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의 포천 지역 소모임 중 하나인 ‘웅이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운영하기 시작한 카페로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꾸준히 지역의 소외계층에 환원하고 있다.
개설 첫해인 2021년 크리스마스이브부터 매년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장애아동복지시설 노아의집 산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소흘읍 등 포천지역의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한 회원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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