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보다 울컥했다”…이소라·홍진경에 “내가 1호 팬”

이수진 기자 2026. 6.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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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엄정화가 절친 이소라와 홍진경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 최종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엄정화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한다.

엄정화는 그동안 방송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중 한 명이다. 오랜 시간 이소라, 홍진경과 깊은 우정을 이어온 만큼 등장만으로도 반가움을 안길 전망이다.

이날 엄정화는 “‘소라와 진경’에 나온다니 너무 설렜다”며 “방송을 볼 때마다 울컥하는 순간이 있었다. 어떤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두 사람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큰 힘이 됐다”고 진심을 전한다.

이어 “내가 이 프로그램의 1호 팬”이라며 “파리 패션위크라는 큰 무대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궁금했다. 마지막 회만큼은 직접 보고 싶어 찾아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다.

사진제공|MBC
특히 엄정화는 30년 만에 런웨이에 도전한 이소라와 홍진경에게 누구보다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고. 기본기 훈련부터 혹독한 다이어트, 체력적 한계를 견디며 파리 런웨이에 선 두 사람의 여정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홍진경 역시 “정화 언니가 이 자리에 함께해 준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한 이소라와 홍진경은 파리행에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서로의 존재를 꼽는다. 두 사람은 “서로가 아니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마지막 진심 어린 고백에 이동휘와 김원훈은 물론 엄정화까지 눈물을 보였다고 해 최종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MBC ‘소라와 진경’ 최종회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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