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용규 코치 음주운전 사고…순찰차까지 들이받아
손기준 기자 2026. 6. 12. 10:30

▲ 키움 이용규 코치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 코치가 음주운전 중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고 정차 중인 순찰차까지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오늘(12일) 이 코치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코치는 오늘 아침 6시 25분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하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후 이 코치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구리경찰서 소속 순찰차도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이 코치가 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다 맞은 편에서 정상 신호로 유턴 중이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40대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코치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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