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 직접 결제 비중 38.7%로 확대
석주원 기자 2026. 6. 12. 10:12

| 서울=한스경제 석주원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올해 1분기 소셜카지노 사업의 직접 결제Direct-to-Consumer, DTC) 매출 비중울 38.7%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월부터 구글 및 애플 앱마켓 내 인앱 외부결제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결제 전환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용자가 한 번 외부결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이후에는 동일 결제 수단이 자동 적용되는 구조로 설계돼 전환 유지율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직접 결제 비중 확대로 1분기 매출 대비 변동비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5%를 기록했다.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구조적으로 감소하면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동반 확대되는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에 따르면 글로벌 상위 소셜카지노 업체들의 직접 결제 매출 비중은 약 40% 수준으로 더블유게임즈 역시 이 수치에 근접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인앱 외부결제 도입 이후 DTC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며 수익 구조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소셜카지노의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기반으로 DTC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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