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영업이익 328% 급등…세미티에스 9%↑[특징주]
권오석 2026. 6. 12. 09:4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글로벌 반도체 AMHS(자동 물류 반송 시스템) 통합 솔루션 기업 세미티에스(0017J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전년 대비 실적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세미티에스는 오전 9시 39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9.43% 오른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세미티에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27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8% 급증했다.
고부가가치 솔루션 중심의 사업 구조와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바탕으로 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제조공정 내 물류 이송 효율을 높이는 AMHS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세미티에스는 앞서 지난 10일 NH스팩29호와 합병 상장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상장 이후에는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반의 ‘3세대 공중 이송 로봇(AMR)’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를 넘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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