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3% 오른 8123.62 마감...‘32만전자’ ‘215만닉스’ 회복

채제우 기자 2026. 6.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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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6%대 급등 출발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543.60포인트(7.00%) 상승하 8,307.55를 나타내고 있다./뉴스1

12일 장중 8% 넘게 올라 840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가 상승 폭이 줄어들며 8123에 거래를 마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44% 오른 8263.85에 출발했다. 3거래일 만에 8000 위로 올라왔다. 장중 상승 폭이 커지면서 코스피에서 프로그램 매수가 일시 중단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하지만 장중 상승세가 꺾이면서 4.63% 오른 8123.62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의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날 대비 7.86%, 2.33% 오른 32만2500원과 21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이날 증시의 강세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훌륭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최종 조율 단계만 남았다”며 “이르면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증시를 억눌렀던 이란 전쟁의 종전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미국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75%, 2.54% 오르며 강세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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