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브랜드 가치 1조1866억원…소비재 기업 1위
14년 연속 국내 50대 브랜드 이름 올려
전체 기업 22위…역대 최고 순위 유지
"K-푸드 세계화 이끄는 대표 식품 브랜드 될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CJ제일제당이 ‘202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식품업계 대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J제일제당(097950)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1조1866억원을 기록해 소비재(FMCG) 기업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전체 기업 가운데 22위에 올랐으며, 이는 역대 최고 순위다.

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된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이다. 기업의 재무 성과와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3년부터 매해 국내 브랜드 가치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인터브랜드의 브랜드 가치 평가 방법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 시장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푸드 확산을 이끌고 있다.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가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4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브랜드로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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