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데뷔 6년만 '엠카' 첫 1위 "오랫동안 기억되고파"

트레저는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4집 'NEW WAV(뉴 웨이브)'의 타이틀곡 'IF I(이프 아이)'로 정상에 올랐다. 데뷔 이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대에 오른 트레저는 특유의 힙합 감성을 앞세웠다. 속도감 있는 비트 위에 랩과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에너지를 끌어올렸고, 멤버들의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상 직후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랫동안 기억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멤버 소정환이 직접 팀의 이름을 호명하고 트로피를 전달해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트레저가 처음으로 전곡을 힙합 중심의 사운드로 구성한 작품이다. 여기에 첫 영어 타이틀곡인 'IF I'를 내세우며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고, 이는 국내외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음반 성적 역시 눈에 띈다. 'NEW WAV'는 국내 주요 음반 차트는 물론 일본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빠른 조회 수 증가세를 보이며 1억 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트레저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SEOUL(트레저 더 스테이지 2026 뉴 웨이브 :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후 일본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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