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열전 돌입…멕시코 개막전 승리

심병일 2026. 6. 1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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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오늘(12일) 개막해 39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캐나다와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는 화려한 대회 개막식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곧바로 같은 곳에서 열린 공식 개막전이자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멕시코는 전반 9분 키뇨네스의 선제골이자 대회 1호골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후반 22분 히메네스의 추가 골까지 엮어 완승을 거뒀습니다.

11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우리나라는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오늘 오전 11시 멕시코의 고지대에 있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KBS 한국방송 제2 텔레비전에서는 우리나라와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을 10시부터 멕시코 현지에서 생중계방송합니다.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호흡을 맞춥니다.

한편, 다음 달 2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났고, 경기 수도 총 104경기로 증가했습니다.

12개 조에서 각 조 3위 중 상위 8개국도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돼, 수많은 '경우의 수'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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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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