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인천 재활용센터서 여성 시신 일부 발견 外
인천의 한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 직원이었다. 최초 발견자는 쓰레기를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 유리병, 플라스틱 등으로 선별하는 과정에서 붕대에 감긴 상태의 사람의 다리를 확인했다.

경찰은 이날 배석환 연수경찰서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하는 64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과 유전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연수구와 인천 중구 지역 아파트와 상가 등을 탐문 수사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를 뇌물공여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김 의원의 아들을 채용시켜달라는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 차남은 지난해 1월 빗썸에 취업해 6개월가량 재직했다. 이 시점은 이 대표와 김 의원이 저녁 식사를 함께한 2024년 11월 이후다.
대가성 여부도 수사 대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특정 가상자산거래소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당시 발언이 빗썸 경쟁사인 두나무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김 의원 차남 취업 청탁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또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가 지난해 9월부터 빗썸 자문직을 맡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대가성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다. A씨는 김 의원 보좌진을 그만둔 이후 빗썸의 비공식 자문역을 맡았는데, A씨의 의원실 근무 기간이 김 의원 차남의 빗썸 인턴 재직 기간과 일부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측은 A씨와 정식 고용 계약 등을 체결한 사실이 없고 정기적으로 금전적인 대가가 지급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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