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히메네스 vs 라일 포스터, A조 개막전 선발 공개...홍명보호도 지켜볼 90분

[OSEN=이인환 기자] 홍명보호가 지켜봐야 할 첫 경기가 열린다.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공이 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멕시코와 남아공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의 공식 개막전이다. 두 팀은 한국, 체코와 함께 A조에 묶였다.
멕시코는 4-3-3으로 출발한다. 최전방에는 라울 히메네스가 선다. 훌리안 키뇨네스와 로베르토 알바라도가 좌우에서 지원한다.
중원은 브라이안 구티에레스, 에릭 리라, 알바로 피달고가 구성한다. 수비진은 헤수스 가야르도, 요한 바스케스, 세사르 몬테스, 이스라엘 레예스가 맡고, 골문은 라울 랑헬이 지킨다.
남아공은 5-3-2로 나선다. 최전방에는 라일 포스터와 이크람 레이너스를 앞세운다. 테보호 모코에나, 스페펠로 시톨레, 제이든 아담스가 중원에 배치됐다.
수비에는 오브리 모디바, 음베케젤리 음보카지, 은코시나티 시비시, 쿨리소 무다우, 이메 오콘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론웬 윌리엄스가 낀다.
두 팀은 16년 만에 월드컵 개막전에서 다시 만났다.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전에서는 1-1로 비겼다. 이번에는 멕시코가 홈에서 남아공을 맞는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의 월드컵 개막전 무승 기록을 깨겠다는 뜻을 드러냈고, 위고 브로스 감독은 남아공이 싸울 준비를 마쳤다고 맞섰다.
한국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경기다. 홍명보호는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른 뒤 멕시코, 남아공을 차례로 만난다.
멕시코의 전방 압박과 히메네스 활용법, 남아공의 포스터 중심 역습과 수비 간격은 한국이 곧 상대해야 할 장면이다. A조 첫 순위표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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