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가 11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도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연제 기자
강원도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지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가 11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함명준 고성군수, 신영재 홍천군수 등 시장·군수, 도·시군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해 도민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우상호 당선인의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선행 도민대상 시상, 미래 강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 퍼포먼스와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 강원도의 노래제창 등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선행 도민대상은 김만수(원주·봉사), 김혜숙(평창·나눔), 김길수(홍천·가족사랑), 박영화(고향사랑·재경강릉시민회)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는 “대상을 받으신 수상자님들 축하드린다. 강원도민들은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3년 바로 오늘 강원도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자치 권한도 쟁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SOC 확충과 첨단 미래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은 “제가 살펴본 강원도의 현실은 녹록지가 않다. 제가 더 낮은 자세로 분골쇄신해서 강원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 경제도 살리고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연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