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홈즈')에는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보이넥스트도어의 태산, 명재현, 이한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프로듀서 지코가 지어준 그룹명 '보이넥스트도어'를 처음 들었을 때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MBC '구해줘! 홈즈'
멤버들은 "팀명을 듣고 '나이가 들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지금은 정말 마음에 들고 괜찮은데, 솔직히 그때는 밤티났었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당시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이 '우리도 팀명에 주니어가 들어간다'며 위로해 주기도 했다"라며 훈훈한 일화를 덧붙였다.
이날 멤버들은 주우재와 함께 특별한 '옆집' 임장 여행을 떠났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산 하이브 사옥 바로 옆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였다. 통창 너머로 회사가 고스란히 들여다보이는 독특한 뷰를 마주한 멤버들은 "회사가 집에서도 보인다"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MBC '구해줘! 홈즈'
한강과 여의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에 감탄을 이어가던 중, 명재현은 "아버지가 집을 내놓기만 하면 재개발된 게 세 번이나 된다. 그 후로는 재개발 얘기만 들으면 경기를 일으키신다"라는 남다른 집안 사정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들은 삼청동으로 이동해 대기업 SK 창업주의 옆집인 1957년 준공 구옥을 찾았다. 고즈넉한 옛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주택 풍경에 멤버들은 "풍수지리적 명당의 기운을 받아 가겠다"며 남다른 텐션으로 임장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