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日고노 중의원 추모…"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노력"
김지선 기자 2026. 6. 11. 22:24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별세한 일본 정계 원로 고노 요헤이 전 중의원 의장을 추모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를 통해 "고노 전 의장님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고인이 남긴 업적과 숭고한 뜻을 소중히 기억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고노 전 의장이 이웃 국가들과의 화해와 신뢰 구축, 한일관계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1993년 발표된 '고노 담화'를 언급하며 "역사를 성찰하는 용기와 피해자의 아픔에 대한 공감은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주춧돌이 됐다"고 강조했다.
고노 전 의장은 일본군 위안부 동원 과정의 강제성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처음 인정한 '고노 담화'를 발표한 인물로, 지난 8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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