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오대영’의 고난을 넘어 감격의 첫 승…한눈에 보는 역대 체코전

조용호 2026. 6. 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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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내일(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체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양 팀의 역대 전적은 1승 1무 1패(체코슬로바키아 분리 이후 기준)로 팽팽하게 맞서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장신 선수를 활용한 고공 플레이와 강력한 신체 조건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체코를 상대로 대표팀이 제공권 싸움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이번 경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1998년 5월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은 체코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고 황선홍과 최용수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2대 2 무승부를 거뒀으나 수비 불안의 숙제도 남겼습니다.

이후 2001년 8월 히딩크 감독 시절에는 체코의 압도적인 장신 공격진을 막아내지 못하고 고공 플레이에 무너지며 0대 5로 뼈아픈 참패를 당했습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6년 6월에는 슈틸리케 감독의 지휘 아래 세트피스 상황에서 체코의 장신 숲을 완벽히 무력화하는 윤빛가람의 프리킥 골과 석현준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2대 1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10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의 뜨거웠던 역대 맞대결 순간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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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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