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김영옥, 남편상→수척해진 얼굴…누리꾼들 "건강하시길" 걱정 [MHN:픽]


(MHN 김해슬 기자) 최근 남편과 사별한 배우 김영옥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복귀한 가운데, 한층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지난 10일 채널 '김영옥'에는 '사별 후 할머니의 솔직한 심경 고백 (+90세 할머니 첫 시구)'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상을 치른 뒤 일상으로 복귀한 김영옥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영옥의 남편이자 전 KBS 아나운서였던 故 김영길은 지난 5월 17일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이전보다 야윈 김영옥의 모습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영옥은 "상심해서 그런 건 아니"라면서도 "그냥 밥이 잘 안 넘어간다"고 말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산책도 하고 계속 활동적으로 계셔라",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다", "식사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오래 활동해 주시길", "야윈 얼굴이 안쓰럽다" 등 우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영옥은 지난 1960년 김영길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는) 대학교 방송반에서 처음 만났다. 남편은 정치외교학과, 나는 국어국문과였다"면서 "남편이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가까워졌고, 나는 성우가 된 뒤 24세에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아나운서클럽에 따르면 고 김영길은 지난 1959년 KBS 춘천 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CBS 아나운서 실장과 보도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KBS로 다시 돌아와 정년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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