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이노스페이스, 국내 우주기업 카이로스페이스와 협력 양해각서 체결 外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우주기업 카이로스페이스(KAIROSPACE)와 발사 서비스 및 위성분리시스템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중위성, 군집위성 등 다양한 위성 탑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발사체-위성 인터페이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통합 발사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위성분리시스템, 발사관, 통합시험, 탑재 지원 등 발사 임무와 연계되는 주요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6월 9일부터 이틀간 철도연 첨단교육장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KTCS-M' 교육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KTCS-M은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국형 도시철도용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이다. 교육은 신호시스템 공급사와 도시철도 운영기관 열차제어 분야 관계자들이 KTCS-M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등 10개 기관이 교육에 참여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외교국제협력부(MAECI)와 공동으로 '제13차 한-이탈리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그간 추진된 공동연구 과제의 구체적인 결실을 공유했다. 미래 과학기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사전 협의된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바이오 3대 어젠다별 세부 협력 방안도 다뤘다. 협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중심으로 실무 논의를 본격화했다. 차기 제14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는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2026년 하반기 신규참여대학 공모를 6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사업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43개 대학이 참여해 약 5.2만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월 기준금액 이상의 학생지원금을 보장받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하반기 공모를 마지막으로 1단계 도입기 신규대학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인 발전기에는 기존 참여대학의 운영 성과와 제도개선 사항을 토대로 지원수준 상향, 지급 안정성 강화, 대학 자율성 및 책무성 제고 등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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