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밀번호·집 주소까지…온라인 강의 브랜드 개인정보 유출
![[데이원컴퍼니 홈페이지 캡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newsy/20260611180636294zfov.jpg)
온라인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 등을 운영하는 데이원컴퍼니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데이원컴퍼니 산하 브랜드의 총 회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데이원컴퍼니는 오늘(11일)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8일 시스템 내 보안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인지해 관련 위협을 즉시 차단하고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개발자들이 코드를 공유하고 함께 작업하는 플랫폼인 '깃허브(GitHub)‘ 서비스의 마스터 계정 키 값이 탈취됐고, 이를 통해 지난달 9일 최초로 당사 서비스에 침입이 이루어지면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데이원컴퍼니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산하 브랜드는 패스트캠퍼스, 콜로소, 제로베이스, 마이라이트, 뉴스프레소, 리스픽, 샤이니영어, 워너스픽 등 모두 8곳입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입니다.
주소와 직무·직책 정보를 입력한 고객의 경우 해당 정보까지 유출됐습니다.
심지어 뉴스프레소, 마이라이트, 워너스픽, 샤이니영어 고객의 경우, 택배 주문 시 적어둔 메모도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 피해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데이원컴퍼니 전체 브랜드의 통합 누적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직업 스킬 교육 브랜드 '콜로소'의 경우 국내 회원(약 45만 명)은 물론, 일본, 북미 중화권, 동남아 등 국외 회원 25만 명가량을 보유한 만큼 이번 피해가 국내·외로 일파만파 커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데이원컴퍼니는 “현재 고객 정보가 공개되거나 악용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안전을 위해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한다”며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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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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