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갈취·고성방가' 초3 금쪽이…ADHD 진단에 교실 무단이탈→고층 건물서 돌발 행동 ('금쪽이')

[TV리포트=송시현 기자] 공부는 영재급이지만 말썽도 수준급인 초등학교 3학년 금쪽이에 오은영이 충격 진단을 내린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과학책을 줄줄 외는 영재 초3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출연한다. 학업 성적 100점은 물론 수영과 학급 회장까지 섭렵하며 그야말로 ‘영재의 정석’을 보여주는 금쪽이. ADHD를 진단받고 화 조절이 어려워 교실을 무단이탈 하는가 하면, 급기야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적도 있다. 과연 영재 금쪽이가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관찰된 영상에서는 수학학원에서 수업받는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문제를 풀던 금쪽이는 금세 집중력이 흩어지며 딴짓을 시작한다. 이어서 선생님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금쪽이는 수업과 관련 없는 대화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수업 도중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한다. 결국 금쪽이의 행동에 참다못한 친구가 일침을 날리기까지 하는데. 이를 지켜본 학원 원장님은 현재 금쪽이의 상태로는 수업에 온전히 참여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금쪽이가 좋아하는 레고 카페에 놀러 간 모습이 포착된다. 블록 자동차를 만들던 금쪽이는 필요한 부품이 보이지 않자, 친구에게 대뜸 블록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결국 친구의 블록을 억지로 빼앗으며, 갑자기 의자 위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기까지 한다. 이어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맥락과 관련 없는 말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에게 ‘이것’이 의심된다며 근본적인 원인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이어서 영상에서는 엄마와 금쪽이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금쪽이는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한 엄마 곁에서 밥을 한 숟갈 뜰 때마다 말을 건네며 대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여러 차례 엄마를 불러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고, 엄마의 휴대폰에서 들려오는 드라마 소리만 집안을 채운다. 과연 엄마와 금쪽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오는 12일 금요일 밤 9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지난 5일 시즌 종영을 공식화했다.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며, 시리즈 종료가 아닌 재정비를 거쳐 향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 시즌의 편성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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