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한강…다시 번지는 붉은 함성

정문영 기자 2026. 6.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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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공원 등 곳곳서 응원석 마련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1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관계자들이 거리응원 무대설치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국 대 체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맞아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후원사 KT, 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와 함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광화문광장에서 공식 거리 응원을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대형 스크린과 무대, 응원단상 등이 설치된다. 체코전이 열리는 12일에는 K팝 아이돌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뚝섬한강공원에서도 월드컵 응원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내 복합문화공간인 ‘한강플플’은 한강 파노라마존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고 시민 응원석을 운영한다. 실내 공간인 만큼 관람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서울 지하철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카스 팝업스토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 키스스퀘어 등에서도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함께 응원전을 펼칠 수 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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