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참교육' 우진 엄마 대체 누구야…조연까지 참열연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원석을 발굴하며, 신선한 새 얼굴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최근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참교육'. 회차마다 각기 다른 내용으로 꾸며진 이 작품에서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참교육'은 공개 직후 단 3일간의 기록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과 유럽 등 세계 48개국에서 순위권에 진입하며, 총 640만 시청수를 돌파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1회부터 10회까지 에피소드를 빼곡하게 채운 조연진의 열연이 이같이 높은 인기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1회 빌런 류준형 역의 이승규를 시작으로, '참교육'을 유작으로 남긴 고 송영규, 2회 빌런 조인범 역의 옥진욱, 3회 빌런 한예리 역의 박서윤, 마지막 빌런 조규철 역의 이봉준까지. 매 에피소드마다 캐릭터와 '착붙'인 조연 배우들이 포진해 몰입도를 높였다.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발굴했다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 이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1000명의 배우들을 오디션장에서 만났다는 연출자 홍종찬 감독은 “신인 배우들에 대한 평가가 너무 좋아서, 더 없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특히 5회의 빌런 우진 엄마, 박지연은 '참교육'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평소 선한 역할을 주로 맡아오던 그는 국내외 시청자를 분노하게 만드는 우진 엄마 캐릭터로 '참교육'의 최고 신스틸러로 꼽힌다.
이에 대해 홍종찬 감독은 “박지연이란 배우는 우진 엄마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다. 차분하고 조용하고 선한 이미지의 배우다. '센 배우가 그 역할을 하는 것보다, 그렇지 않은 배우가 연기하면 어떨까' 해서 어렵게 출연을 제안했다”며 “박지연이 정말 몰입해서 잘 해줬다. 박지연에게도 도전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교권국의 진심을 전 세계가 알아준 것. '참교육'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라며 흥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과 해보자는 건가?" "당원으로는 이긴다?" 정청래 ‘정권은 짧다’ 파장
- "1104명 참정권 삭제"…선관위, 이번엔 ‘개표 결과 오기입’
- "동료 붙잡으려다 함께.." 노후 아파트서 실외기 달다 추락
- [비하인드 뉴스] 이 대통령, 외신에 "나도 희생양 될 가능성 꽤 높다"
- [단독] "윤, 미친 줄" 오른팔 김태효 ‘혼자 살려고’ 원색적 비난
- 선관위 "송파구 투표용지 4만2000여매 남아…분배 실패"
- "그 분 없어야" 대한민국이 원한다며…한동훈 ‘작심 비판’ [현장영상]
- 증권가 "300만원 간다"는데…SK하이닉스 핵심 임원, 고점서 1000주 매도
- 국민연금 부정수급 걸리면 이자 폭탄…전기ㆍ수도 사용량도 확인
- ‘윤창호법 1호’ 배우 손승원, 5번째 음주운전에 징역1년 선고한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