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피지컬은 체코 우세, 체력은 한국 압도?"… 베일 벗은 홍명보호와 체코 비교해보니

내일(12일) 오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게 된 대한민국과 체코. 피파 순위는 한국이 높지만, 몸값 총액과 평균 신장 등은 체코가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진짜 승부처는 따로 있습니다. 고지대 훈련을 단단히 마친 한국과 '고산병이 오기 전 경기를 끝내겠다'고 선언한 체코. 확연히 다른 두 대표팀의 전략, 〈지금 월드컵〉에서 짚어봅니다.
내일 오전 11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한국의 첫 상대는 '유럽의 복병' 체코
피파랭킹 대한민국 25위, 체코 40위
숫자상으로는 한국이 우위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유럽 빅리그 호령하는 체코 스쿼드
선수단 몸값 총액 1억 8818만 유로 (약 3311억 원)
한국은 1억 3905만 유로 (약 2442억 원)
스쿼드 무게감에서는 체코가 한 수 위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마주할 가장 큰 장벽은 따로 있다?
체코 대표팀 평균 신장 185.7cm의 '거인 군단'
최전방 스트라이커 파트리크 시크(191cm)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시(196cm)
'고공 공격'에 유리한 190cm 이상 선수만 무려 10명
평균 신장 182cm의 대한민국
하지만 우리는 믿는 구석이 있다
첫 경기 펼쳐지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해발 1570m 고지대인데 3주간 진행된 홍명보표 고지대 훈련
[홍명보/한국 대표팀 감독]
"고지대 굉장히 중요한 거였지만 거기에도 어느 정도는 적응했다라는 모습을 선수들한테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 뒤늦게 본선행 확정 지으며 해발 190m 미국 텍사스 맨스필드에 둥지 튼 체코
실전 적응 패스하고 실내 훈련에 집중
경기 하루 전인 오늘 과달라하라 입성
고산병 증세가 오기 전 빠르게 경기 끝내겠다는 '치고 빠지기' 전략
[마테이 코바르시/체코 대표팀 골키퍼]
"이미 체코에서부터 고지대 환경에 대비해 준비해왔어요. 경기장에 들어가면 결국 모두 같은 조건입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첫 경기 패배하고 16강 진출한 적 없어
모든 걸 불태울 체코와의 경기, 하루 앞으로!
취재: 황예지 인턴기자
영상취재: 정재우
화면출처 | FIFA, 유튜브 ceskare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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