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최수영 결별' 적중한 무당, 이번엔 재회 예언…"여전히 서로 아끼고 배려" [RE:뷰]

[TV리포트=민세윤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정경호와 최수영의 '14년 열애 종지부'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를 모은 무속인 '명도령'이 두 사람의 결별 속사정과 함께 충격적인 재회 가능성을 예언했다.

11일 채널 '명쾌한 명도령'에는 '(예언적중) '정경호·수영' 이별하게 된 이유, 현직 박수무당이 본 그들의 속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명도령은 두 사람의 공식 결별 보도가 나오기 전, 사주만으로 "부부의 연이 보이지 않고 이별수가 들어왔다"며 장기 연애의 끝을 정확히 꿰뚫어 봐 '성지글'의 주인공이 된 인물이다. 최근 코미디언 박나래의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및 가압류 사태 등 연예계 퇴출 위기까지 3주 전에 예견해 현재 조회수 37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명도령은 예언 적중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조심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그는 "결혼까지 이어지기 어렵겠다는 공수가 실제로 현실화되면서 마음이 무겁고 상처를 받기도 했다"면서도, 신령님이 주신 공수를 바탕으로 두 사람의 이별 원인을 담담히 분석했다.

명도령은 "가장 큰 이유는 결혼에 대한 온도 차와 집안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영 씨는 결혼을 조금 서두르고 싶어 하는 급한 감정이 느껴졌던 반면, 정경호 씨는 내가 최고의 정점을 찍고 당당하게 이끌고 가고 싶다는 부담감에 자꾸만 신중하게 회피하는 흐름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경호 씨 집안 쪽에서 결혼을 반대하거나 말리는 어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옆에서 다독여줄 '귀인'만 있었다면 이별 없이 결혼까지 갈 수 있었던 운"이라며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누가 먼저 통보했다기보다는 오랜 기간 눈치만 보며 지쳐가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자연스럽게 이별에 다다랐을 것"이며 "과거에도 이미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명도령은 이대로 두 사람의 인연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며 반전 예언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비록 이별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감정의 기운이 끈끈하게 남아있다"고 단언했다. 또한 "주변에서 두 사람의 마음을 돌려줄 조력자가 나타나 준다면 충분히 상황을 역전시켜 재회로 끌고 갈 수 있는 운기다. 재회 후 결혼까지 갈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공식 언급해 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안겼다.
영상 말미 명도령은 정경호·최수영 커플의 결별을 맞춘 후 상담 예약 전화가 폭주해 휴대폰이 마비될 지경이라는 근황을 전하며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갖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명쾌한 명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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