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경찰 피하려다 ‘콱’”…늪지 도주한 음주 운전자, 악어에 물려 덜미

KBS 2026. 6. 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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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따라잡기 힘든 늪지대 속으로 헤엄쳐 들어가는 용의자!

그 순간 용의자 곁으로 무언가가 빠르게 다가오더니 단숨에 그를 덮쳐버립니다.

경찰을 대신해 도주극을 저지한 주인공, 바로 야생 악어였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 40대 용의자는 음주 상태로 난폭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는데요.

하지만 수사에 응하지 않고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로 인근 늪지대로 달아났다가 이곳에 서식하던 악어에게 양팔을 물려버린 겁니다.

이후 용의자는 가까스로 늪지대를 탈출했지만 악어 공격의 여파 때문인지 얼마 가지 못하고 결국 경찰에 검거됐는데요.

경찰 당국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용의자의 부상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면서, 이번 사건 해결에 큰 공을 세운 악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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