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파킹통장 0.3%p 우대금리 이벤트 [코주부]
우대금리 30일 적용...최대 연 2.5%

케이뱅크가 투자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파킹통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리 우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금리쿠폰 받기’를 선택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 적용 시 기존 금리에 연 0.3%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쿠폰 적용일로부터 30일간이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투자 대기자금을 파킹통장에 잠시 보관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케이뱅크 전체 고객 중 플러스박스 이용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5월 말 대비 올해 5월 말 기준 5%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우대금리 혜택은 고객의 플러스박스 잔액 규모에 따라 적용 구간이 정해진다. 기준일인 6월 10일 잔액을 토대로 한 단계 높은 금액 구간에 대해 추가 금리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일부 고객은 최대 연 2.5%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준일 잔액이 1000만 원 초과~3000만 원 이하인 경우 우대금리는 3000만 원 초과~6000만 원 이하 구간에 적용된다. 고객별 적용 구간은 쿠폰 사용 이후 플러스박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러스박스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신규 개설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최대 1000만 원 이하 금액에 대해 우대금리 적용 대상이 된다.
플러스박스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 상품으로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5000만 원 이하 잔액에는 연 1.7%, 5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는 연 2.2% 금리가 적용된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바로 이자받기’ 기능도 제공한다. 매일 발생한 이자를 수시로 수령할 수 있어 일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w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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