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제조 AX 힘 모은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참여
AI 기반 품질관리·생산 최적화 협력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K-푸드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민관 협력체에 참여한다. 식품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적용해 품질 관리, 위생 모니터링, 생산 최적화 등 푸드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는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 제조기업, 스마트제조 기술 기업,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협력 플랫폼이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 산업 협의체로 참여해 K-푸드 제조혁신을 위한 소·언·산·관·학 협력에 동참한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 스마트제조를 푸드테크 10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보고 있다. 푸드 스마트제조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수요 예측, 품질 관리, 위생 모니터링, 생산 최적화를 AI와 데이터로 통합 관리하는 제조 방식이다.
출범식에는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을 비롯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김찬호 CJ제일제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푸드 제조 AX, 데이터·AI 기반 제조혁신, 제조기업·기술기업·지원기관 협력 확대, 현장 중심 실증과 성과 확산 등을 공동 선언했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과 연계해 식품 스마트 제조 유통, 식품 로봇 등 식품산업 AX에 필수적인 푸드테크를 집중 육성하고, AI를 활용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신속히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는 앞으로 푸드 스마트 제조를 포함한 푸드테크 10대 핵심 분야의 정책 연계와 기업 간 협력,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은 "푸드 스마트 제조는 푸드테크 10대 핵심 분야 중에서도 산업 전체의 생산성과 안전성,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은 푸드테크 산업이 개별 기술 개발을 넘어 제조 현장에서 AI 전환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길 기자
jk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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