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10년 만에 꺼낸 속마음 "서로가 있어 버텼다"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도깨비' 주역들이 촬영 당시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일 공개된 tvN 20주년 에디션 '도깨비 10주년 여행'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는 드라마 촬영지이자 추억의 장소인 강릉 주문진으로 향했다.
이날 네 사람은 10년 만의 재회에도 변함없는 호흡을 보여줬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안 보다가 봐도 늘 똑같다", "어제 마지막 신을 찍고 헤어진 것 같다"는 속마음을 전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영상에는 오빠들을 놀리며 장난을 이어가는 김고은과 유인나, 이에 진땀을 빼는 오빠들의 모습까지 담겨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네 사람의 귀여운 '케미'를 예고했다.
이후 네 사람의 진솔한 속마음이 공개됐다.
공유는 '도깨비'에 대해 "저에게 가장 찬란했던 겨울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으며, 유인나 역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고정핀으로 심어놓은 것처럼 그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고은은 "우리는 진짜 팀워크가 좋았던 것 같다"며 "서로가 있어 버틸 수 있었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했고, 유인나는 공유를 향해 "오빠는 우리 모두의 도깨비인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울컥한 공유의 모습에 이어 눈물을 흘리는 김고은의 모습까지 포착돼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2016년 방송된 tvN '도깨비'는 방영 당시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이후 2017년 백상예술대상, 케이블TV방송대상,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등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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