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BTS 부산공연 연계 ‘브랜드로드쇼’
이일균 기자 2026. 6. 11. 14:30
12∼13일 공연지 인근 부산역에서 집중 홍보
BTS의 부산공연이 열리는 12일과 13일, 밀양시가 전 세계에 '밀양아리랑' 브랜드를 집중 홍보한다. 사진은 밀양시가 설치할 홍보 부스 /밀양시
BTS의 부산공연이 열리는 12일과 13일, 밀양시가 전 세계에 '밀양아리랑' 브랜드를 집중 홍보한다. 사진은 밀양시가 설치할 홍보 부스 /밀양시

BTS의 부산공연이 열리는 12일과 13일, 밀양시가 전 세계에 '밀양아리랑' 브랜드를 집중 홍보한다.
공연 제목이 '월드투어 아리랑'인 만큼, 밀양아리랑과 '굿바비' '아리' 등 밀양시 공식 캐릭터, 밀양 관광·문화·축제 정보를 알리는데 더없는 기회가 된다.
밀양시가 집중 홍보 공간으로 잡은 곳은 KTX 부산역 중앙광장이다.
BTS 공연이 열릴 12일과 13일 오후 7시(각 120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는 전 세계 관람객이 KTX 부산역을 거칠 가능성이 크다.
밀양시는 이곳에 이틀간 '활력을 불어넣은 실감 나는 홍보로 밀양을 빛나게!'라는 제목으로 홍보 부스를 열어 '밀양 브랜드로드쇼'를 추진한다.
공보감사담당관·문화예술과·관광진흥과 합동으로 펼칠 밀양브랜드쇼 내용은 관람객 대상 현장 체험형 홍보와 밀양 문화·관광·축제 정보 안내, 참여형 이벤트 등이다.
이를 위해 밀양시는 '굿즈'를 제작했고, 현장 홍보이벤트와 '굿바비' '아리' 등 공식 캐릭터를 출동시킨다.
밀양백중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 밀양아리랑예술단도 이번 브랜드쇼에 함께 한다.
특히, 밀양시가 준비 중인 '수(水)퍼페스티벌'과 불닭면을 생산하는 삼양식품 밀양공장 협력 '매운맛축제' 등 축제도 홍보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BTS 부산공연 홍보를 통해 밀양의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전 세계로 확산하겠다"면서 "BTS 공연과 연계한 유동인구 집중 시기를 활용해 관광·축제·문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일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