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미각보이즈, 응원봉은 밥주걱→팬덤명은 오미자…이게 바로 '취랄'

강지호 2026. 6.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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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아이돌 그룹 미각보이즈가 음악방송 데뷔를 앞둔 가운데,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병') 속 프로젝트 그룹 미각보이즈가 출연해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미각보이즈의 사전 녹화 현장에는 약 400명의 팬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팬들 역시 온라인을 통해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미각보이즈만의 독특한 응원봉이었다. 팬들을 위해 준비된 응원봉은 다름 아닌 밥주걱. 앞서 공개된 팬덤명 '오미(五味)'에 이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미각보이즈만의 공식 응원법까지 준비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무대 공개 전부터 관련 소식이 퍼지자 팬들은 "이게 바로 '취사병'표 '취랄'", "진짜 너무 웃기다", "콘셉트 확실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취랄'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의 인기에 힘입어 생긴 신조어로, 화려한 CG와 B급 코미디 등이 버무려진 드라마 속 상상 장면들에서 탄생한 단어다.

앞서 미각보이즈는 '취사병' 6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김관철(강하경), 차승우(이상준), 탁문익(임지호), 주상욱(강준규), 김문기(표지웅)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극 중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의 상상 속 아이돌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장면이 공개된 이후 미각보이즈는 실제 음악방송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다섯 가지 맛을 콘셉트로 한 멤버별 캐릭터성 역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들이 선보인 '마이 플레이버(My Flavor)'는 인간이 느끼는 다섯 가지 맛인 오미(五味)를 유쾌하게 풀어낸 댄스곡이다. 공개 직후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이어졌고, 지난달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인기리 방영 중인 '취사병'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가운데, 미각보이즈의 '마이 플레이버' 무대는 1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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