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감독 “글로벌 1위? 흥행하면 시즌2 갈 것”[인터뷰②]

이다원 기자 2026. 6.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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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 사진제공|넷플릭스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홍종찬 감독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부문 1위를 차지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홍종찬 감독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1위 소감을 묻자 “체감은 안 된다. 다만 시청자들이 작품의 본질과 진심을 알아봐준 것 같아 기쁘다”며 “더 흥행한다면 시즌2로 돌아오겠다. 아직 학교에서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이 작품이 교권 붕괴, 학폭 문제로 세상에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길 바랐는데, SNS 반응을 보니 그런 방향으로 나오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낌다”며 “또 신인 배우들이 많은 활약을 했는데 그 한명 한명 평가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고 답했다.

이어 전세계가 작품에 공감한 이유를 묻자 “아이들과 학교 문제란 어느 나라든 비슷할 거로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 공감을 하지 않았나 싶다”며 “대본에도 나오지만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상징적 대사가 있다. 그런 말들에 공감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서 스트리밍 가능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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