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머홈스, 5억달러 계약 조정...2033년까지 캔자스시티 잔류
김학수 2026. 6. 11. 14:07

총액 5억달러(약 7천625억원)를 넘어서는 초대형 계약 조정의 주인공은 캔자스시티 치프스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였다. 이로써 그는 2033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머홈스와 캔자스시티가 기존 계약에 2년을 더하고 총액을 5억달러 이상으로 올리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38세가 되는 2033시즌까지 뛰게 된 그의 기본 보장액은 5억475만달러, 보너스와 인센티브를 합치면 최대 5억2천225만달러(8천억원)까지 늘어난다.
배경에는 시장 변화가 있었다. 프레스콧, 러브, 버로 등 정상급 쿼터백들이 잇따라 대형 계약을 맺자, 캔자스시티는 간판스타를 재조정해 최고 대우를 보장했다. 그 결과 머홈스는 연평균 6천310만달러(962억원)로 '연봉왕'에 올랐다.
다만 머홈스는 지난해 12월 차저스전에서 무릎 인대가 파열돼 수술 후 재활 중이다. 그가 빠진 마지막 3경기를 모두 내준 캔자스시티는 지난 시즌을 6승 11패로 마쳤다.
머홈스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9월 덴버 브롱코스와의 개막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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