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와 이혼' 유키스 일라이, 6년 만 재혼 발표…"내 삶에 평온 가져다준 사람" [RE:스타]

최민준 2026. 6.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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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의 일라이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일라이는 11일 오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름다운 웨딩 사진들을 깜짝 공개하며 새 출발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일라이는 글을 통해 "지난 5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이자 큰 변화를 겪은 시간이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지난 세월이 기복과 어려움, 가혹한 교훈,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고백하며 삶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저는 제 삶에 이해와 행복, 평온함을 가져다준 한 멋진 여성과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며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일라이는 그가 보여준 인내와 지지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암흑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고, 행복한 순간들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아울러 일라이는 남은 인생을 함께 나눌 동반자를 찾게 되어 감사하다는 심경과 함께 앞으로 펼쳐진 미래에 대한 설렘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동안 자신을 지켜봐 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유키스 활동 시절부터 친구로서, 기도로서, 혹은 따뜻한 격려로 응원해 준 대중의 친절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버팀목이 되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2008년 유키스 멤버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일라이는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에 동반 출연해 복잡한 심경과 해묵은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길었던 방황과 시련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진정한 평온을 찾고 인생의 다음 챕터를 시작하는 일라이의 용기 있는 고백에 동료들과 글로벌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 봇물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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