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이재, 월드컵 주제가 'DNA' 참여…개막식 무대 선다
이상필 기자 2026. 6. 11. 13:43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를 부른 이재(EJAE)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에 참여했다. 또한 개막식에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쩡이다.
FIFA는 11일(한국시각) "이재와 안드레아 보첼리가 12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막식에서 'DNA'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에는 이재를 비롯해 '거장' 보첼리, 데이비드 게타, 메건 디 스탤리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재는 한국어 가사를 노래에 담고 직접 불렀다.
이재는 "월드컵 공식 주제가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특히 한국어 가사를 직접 쓸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 가장 소중한 추억 중 하나는 2022 한일 월드컵 당시 서울에서의 기억이다. 도시 전체가 하나로 뭉치는 모습, 길거리의 낯선 사람들이 서로 껴안고 축하하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면서 "월드컵은 바로 그런 하나됨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월드컵의 일원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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