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24시] 남양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국제 기준 공인

경기본부=서상준 기자 2026. 6. 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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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3개 지자체 중 112번째 인증…아동권리 중심 정책 성과
조례 제정·전담조직 신설 등 기반 구축…2030년 갱신 목표 추진

(시사저널=경기본부=서상준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이번 인증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112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이번 성과는 시가 아동의 권리를 시정 핵심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정책과 시민 참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17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아동친화도시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민선 8기 들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설정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인증 준비를 본격화했다.

특히 지난 4월 진행된 대면 심의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참석해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의 체계적인 준비 과정은 심의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

주 시장은 "이번 인증은 시민과 아동, 교육기관, 관계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곧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인 만큼 지속적으로 아동친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4년간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비전으로 30여 개 중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30년 인증 갱신을 목표로 정책 점검과 개선도 이어갈 방침이다.

◇남양주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베스트 픽 데이' 참여업체 모집

남양주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베스트 픽 데이(Best Pick Day)' 참여 소상공인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한계를 넘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고객 접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내체육문화센터 공공 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9일 평내체육문화센터 지하 1층 정문 앞에서 열리며, 관내 소상공인 제품의 전시·판매가 이뤄지는 팝업스토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9일까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평내동과 호평동 소재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제품 경쟁력과 행사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참여업체를 확정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권역별 확대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질식사고 예방 점검

남양주시는 11일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현장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질식사고 예방 캠페인 현장 ⓒ남양주시 제공

이번 점검은 환기가 원활하지 않은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결핍과 유해가스 중독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여부, 환기설비 가동 상태 등 밀폐공간 작업 안전작업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 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기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재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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