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 견디게 해 준 여자”…일라이, 이혼 5년 만 재혼 발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6. 11. 13:24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가 이혼 5년 만에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일라이는 11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와 함께 장문의 글을 올리고 재혼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5년을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간”이라고 돌아보며, “수많은 굴곡과 성장의 과정을 거치며 삶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이해와 행복, 평화를 안겨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녀의 인내와 지지는 힘든 시간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됐고, 좋은 순간들은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또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며 재혼 소식을 알린 뒤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과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일라이는 “유키스 활동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정과 기도, 응원의 말로 힘이 돼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턱시도를 차려입은 일라이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일라이는 2008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2’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일라이는 2019년 소속사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가 2023년 유키스에 재합류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집팔아 ‘삼전닉스’ 들어간 야수들…생각보다 훨씬 더 많았다 - 매일경제
- “빚투,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공포 휩싸인’ 개미, 급락장에 1조 강제 청산 - 매일경제
- 농촌에 사람 없다더니…‘혜택 따먹는 유령농부’는 확 늘었다 - 매일경제
- [속보] 쿠팡, 과징금 6246억 맞았다…개인정보 유출 역대 최대 - 매일경제
- [속보] 이 대통령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지선 이후 지지율 급락에 사과 - 매일경제
- “머스크 사장님 땡큐!”…스페이스X 직원 400명 억만장자된다 - 매일경제
- [속보] 쿠팡, 3750만명 개인정보 유출·무단수집…과징금 6246억원 - 매일경제
- 사라진 잠실7동 ‘투표용지 보관상자’…알고 보니 법원 증거보전 통보 5시간 전 폐기 - 매일경
- [속보] 미군 “이란의 여러 목표물 대상 추가 자위 공격 개시” - 매일경제
- 이정후, 17경기 연속 안타...한국인 빅리거 신기록 달성 [MK현장] - MK스포츠